다른 사람이 나를 바라보고 온전히
이해한다는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요?
누구나 의미 있는 타인이 자신에게
집중해 주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기를 갈망합니다.
이는 다른 어떤 욕구보다 강렬합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내가 오롯이 존중받고
수용받을 때, 관심의 빛이 나를 비출 때
비로소 그 사람은 꽃을 활짝 피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나누는
마더 테레사의 '한 번에 한 사람'이란 글은
짤막하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데요.
마음의 빗장을 여는 좋은 글입니다.
한 번에 한 사람
-마더 테레사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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