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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 전시, 축제

[축제] <억새, 바람을 품다>,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축제

by 마중물 톡톡 2024. 10. 18.

억새축제로 유명한 하늘공원에 가보셨나요?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날, 상암동에 있는 하늘공원에서 오는 10월 19(토)일부터 27일(일)까지  서울억새축제가 열립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하늘공원이 있어서 몇 번 다녀왔는데요. 축제 때마다 볼거리들이 많더라고요.  추억의 앨범 중에 억새 사진을 몇 장 공유하며, 올해 축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볼게요.     

 

목차

  개막식 & 억새바람 라이팅쇼
  바람존 & 억새바람 포토존
 명상 오디오 프로그램 '힐링 오디오'
  버스킹 음악과 공연 
  억새바람 체험존 15가지
주요 프로그램 요약
○  마치며 

 

 

 행사명: 제23회 서울억새축제 <억새 ‘바람’을 품다>

 행사기간: 2024. 10. 19.(토) ~ 10. 25.(금) 09:00~21:00

○  볼거리: 뮤직 라이팅쇼, 바람존,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문의전화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81

하늘공원에 들어서면 억새가 하얀 손을 흔들며 반긴다. 

 

개막식 & 억새바람 라이팅쇼

23회 서울억새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19일 토요일 하늘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리는데요. 17:30-18:55 개막 퍼포먼스와   더불어 음악과 함께 레이저 조명으로 억새 야간경관을 수놓는 '억새바람 라이팅쇼‘ 가 열릴 예정입니다. 라이팅쇼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며, 1일 3회(19:00, 20:00, 20:45), 1회당 10분간 진행합니다. 

 



 10월 하순이 되면 억새가 하얗게 피어나 바람에 일렁이며 장관을 이룬다..

 

바람존 & 억새바람 포토존

억새축제 기간에는 소원바위바람길 등 소원을 적고 걸 수 있는 '바람존'억새경관과 함께 어우러지는 바람풍선억새 사인물 그네 등의 '억새바람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명상 오디오 프로그램 '힐링 오디오'

'힐링 오디오' 명상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걸으며 가을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오디오‘ 프로그램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하늘공원 어디서나 청취 가능합니다.

 

억새바람 체험존 15가지

서울억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15가지 체험프로그램은 '억새와 함께하는 은빛 걷기', '하늘요가', '억새축제장에 나타난 꾀붕카', '커피박 키링 만들기', '패트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억새야! Go(고), 하늘공원', '축제기념 편지쓰기 체험',  '바람을 일으키는 내 손 안의 태양'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예약하기(↙) 

※ '억새와 함께하는 은빛 걷기', '하늘요가', '페트병 업사이클링 만들기', '커피박 활용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https://yeyak.seoul.go.kr)  홈페이지에서 10. 16.(수) 오전 10:00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다를까? 억새는 키가 1-2미터, 줄기에 속이 차 있고 산이나 비탈에서 자라며, 갈대는 키가 3미터, 줄기가 비어 있고 습지나, 강가에서 자란다.

 버스킹 음악과 공연

   중앙무대 버스킹존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도 즐겨 보세요.

  

 

주요 프로그램 요약

억새바람 불빛 공연: 10월 19 - 25일 오후 7:00, 8:00, 8:45

               10월 26 - 27일 오후 7:00, 7:45 회차당 10분 진행

 

22개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 열기구 포토존(댑싸리  주변)  LOVE 포토존(코스모스 밭 사이)

 

'바람길'과 '소원바위'에서 소원 적기

 

억새바람 체험존 프로그램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 억새축제와 함께하는 여행돌' 등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공연(총 26개 팀)

   - 토요일 오후 2-4시 그 외에는 오후 2-6시에 운영

 

억새밭에서 즐기는 명상 프로그램 

  - 힐링 오디오와 공원사진사의 '하늘공원 사진전'

 

선착순으로 억새축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등

 

 

 

마치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는 길은 세 가지인데요. 노을공원 방향에서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20분 정도 운동 삼아 걷거나, 맞은편에서 데크길을 따라 지그재그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맹꽁이 차(10:00-20:00)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맹꽁이 열차  매표소와 난지공원 주차장은 가까이 있어요. 일반 왕복요금은 어른 3000원, 편도 2000원 / 어린이 2200원 편도 1500원 /  65세 이상, 장애인 요금은 왕복 2200원, 편도 1500원이니 참고하세요. 주차는 11월부터 유료화 될 예정이라고 해요.

 

맹꽁이 열차 매표소에서 노을 공원 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난지 테마관광 숲길 메타세쿼이어 길이 나오는데요. 동쪽 산책로 450미터, 남쪽 산책로 900미터 조성되어 있습니다.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메타쉐쿼이어 길도 걷고, 출렁이는 억새밭 사이를 누비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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