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1 [공감 시] <바닥에 대하여>, 정호승 언젠가 KBS 에 정호승 시인이 출연해자작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신 적이 있었는데요.그때 낭송한 시 중에 란 시가 문득 생각나요.증권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이 시를 책상 앞에 붙여 놓고본다는 말을 하더군요. ^^ 좋은 시는 한 문장씩 읽어내려 갈 때마다이 시에 쓰인 단어와 문장과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자신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살아가면서 어떤 상황이든 바닥을 한 번 쳐 본 경험이 있다면 란 시가 마음에 와닿을 거예요.저 또한 오래 전에 꽤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기에 이 시가 공감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면,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바닥에 대하여 정호승 바닥까지 가 본 사람들은 말한다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바닥은 보이지 않지만그냥 바닥까지 걸어가는..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