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1 [Book]《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혜남 이 책은 저자가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과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전한다. 그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자신을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다 22년 전 그는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자신의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을 다시 보았고,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이 딱 한 가지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