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장마가 끝자락을 보이며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미술관·과학관·박물관 8월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기억해 두었다가, 즐거운 여름 계획을 세워 보세요! 박물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어른들도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겠지요.

목차

●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 광주시립미술관
● 국립과천과학관
●  국립대구과학관
●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 어린이미술관은 전시와 교육 공간 포함 1,320㎡(약 400평) 규모에 지난해 관람객 수 29만여 명이 다녀간 대규모 어린이전문 전시관이다. 디지털 숲 사이를 걸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섯 발자국 숲> 은 자연 속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안과 밖, 자연-미술관-사람-예술을 연결하는 전시, 숲이 갖는 생물 다양성의 특징과 공전의 가치, 움직이는 자연의 변화 등 숲의 특성을 다양한 예술작품과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정: 2024.3.22.-2025.2.9. 화-일 10:0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예약 방법: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누리집 → 전시 → 다섯 발자국 숲 → 예약하기

· TIP: 무료입장 가능

 

 

광주시립미술관

 

 

○예술 이야기를 통해 다시 발견하는 수학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여름특별전이다. 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회화, 영상, 설치 등 70여 점이 선보인다. [우주 언어-수]는 예술 작품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기존의 관념, 생각들의 경계를 없앰으로써 더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문의 융복합 시대에 수학 및 수학교육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다.

 

▶ 일정: 2024.6.5.~8.15. ▶자세한 내용: 광주시립미술관 누리집 → 전시 → 현재 전시 → 우주의 언어-수· TIP: 수요일 8시까지 야간 개장

 

국립과천과학관 

○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주제: 블루카본을 지켜라 /만화로 보는 공룡의 생태 / 공룡의 시간을 복원하는 탐험 / 사라진 것들과 사라질 것들(초등학생 대상, 회당 최대 30명) ▶장소: 자연사관탐구교실 ▶일시: 2024.8.9.(금), 10(토), 14(수) 16(금)

 

○ 관람객 참여형 과학 강연, 알쏭달쏭 곤충이야기: 곤충전공자가 들려주는 곤충생태관 전시 해설(아동포함 가족 5팀)

▶장소:자연사관탐구교실 ▶일시: 2024.8.7(수), 9(금), 15(목), 17(토) 총 4회

▶ 자세한 내용: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 → 소통 및 소개 → 공지/공고 → 2024년 여름방학 과학관 주요 프로그램 · TIP: 초등학생에게 추천

 

 

국립대구과학관

○ 여름시즌 과학문화 행사 <뜨거운 여름, 지구를 구해 줘!> 특별이벤트(무료)로 지구안전 지킴이 퀴즈,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랑 찐친이 될 수 있을까? 업싸이클링 놀이터, 링 던지기 등, 체험프로그램(유료) 에코백 만들기 외 ▶장소: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 ▶ 일정: 2024. 7.27(토)-8.18(일)

 

○누리호와 나로 우주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우주과학 뮤지컬: ▶장소: 국립대구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 ▶ 일정: 2024.8.17. / 13시(1회차), 15시(2회차) ▶ 예약 방법: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 → 문화·행사 → 가자! 우주로! 기다려! 우주(8월 7일부터 예약) · TIP: 영유아도 관람 가능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와 자연’을 주제로 한 곳에서 놀이도 하고, 창의력도 키우는 어린이 박물관. 아장아장 박물관 첫걸음은0-3세 영유아 및 인솔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8월 13(화)부터 이용 가능.

▶ 일정: 연중 매주 화~일요일 ▶ 예약 방법(단체):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 → 관람·예약 → 단체관람 예약 · TIP: 개인, 가족은 상시 입장 & 무료 입장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숲, 고 싶다》 는 박물관의 핵심 테마인 '숲'과 보조 용언 '-고 싶다' 사이의 빈 공간을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던 숲의 모습으로 채워 나가자는 의미다. 우리는 숲을 거닐며 숲 속 생명을 관찰하면서 그들에게 존중을 배우기도 하고, 우거진 숲과 주변을 이루는 다양한 관계를 떠올리기도 한다. 박경률, 이우만 두 작가가 표현하는 관계의 숲과 생명의 숲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숲을 상상하고 그려 나갈 수 있다.

▶ 일정: 2024.5.4.~8.25. ▶사전 예매 방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 → 이용안내 → 관람예매 · TIP: 100% 사전예약 (현장예약 X)

 

시원한 실내에서 여름방학을 풍성하게 채워 보세요! 프로그램 세부 일정 및 내용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각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정책브리핑(www.korea.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