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원씽》 ,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선택하라!"

 

 

《원씽》(The ONE Thing)은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멀티 태스킹의 환상을 가지며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잘 해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제 부와 성공을 거머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르다. 진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단 하나’가 무엇인지 고민하자 성공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 책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고전적인 성공 원칙을 현대적인 문제 해결 방식으로 재정립하며, 개인의 성과와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사고를 제시한다.

 

이 책의 이해를 돕는 테마들

◎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은 오전에 배치하라
◎ 실천적 메시지와 한계
◎ 이 책을 구성하는 주요 목차
◎《원씽》 핵심 문장 모음 

 

 

핵심 개념: 핵심 질문을 통한 선택의 단순화

이 책이 독창적인 이유는 하나의 질문에 집중하고, 이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한다는 점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 질문을 ‘초점의 렌즈’라 표현하며, 우리가 인생의 많은 선택지 속에서 방황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준점으로 제시한다. 이 질문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며, 전략,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생산성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은 오전에 배치하라

 

《원씽》은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의 이론적 토대 위에 서 있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의사결정 이론과 집중력: 의지력은 유한한 자원이며, 반복되는 결정 피로(decision fatigue)는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들과 일맥상통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의지력은 아침에 가장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을 오전에 배치하라고 조언한다.

 

✅  파레토 법칙(80/20 법칙)의 실천적 해석: 이 책은 파레토 법칙을 넘어 ‘극단적인 선택의 집중 (The 80/20 of the 80/20)’을 요구한다. 단순히 효율적인 업무 분배를 넘어서, 궁극적으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하나의 일에 몰입하라'는 철학으로 확장된다.

 

✅ 목표 설정의 피라미드 모델: ‘원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목표의 계층 구조’를 제시한다. 이는 장기적 비전에서 출발해 일간 단위의 실행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목표와 행동 간의 정렬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실천적 메시지와 한계

《원씽》의 가장 큰 미덕은 복잡한 삶의 문제를 단순한 원칙으로 풀어내는 힘이다. 특히, 바쁜 일정과 다중 역할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선택과 포기’라는 메시지는 도전적이지만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다만, 이 책의 전략은 상대적으로 명확한 목표가 있는 개인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인생의 방향성이 아직 모호한 독자라면, ‘단 하나’를 찾는 여정 자체가 또 다른 숙제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팀 단위의 협업보다는 개인의 자기관리와 성과 중심의 환경에 더 적합한 프레임이라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주요 목차

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2장 도미노 효과
3장 성공은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11장 도미노를 세워라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16장 세 가지 약속
17장 네 종류의 도둑들
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부록_ 단 하나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원씽》 핵심 문장 모음

 ⏩ “성공은 단순함에서 시작된다.”→ 복잡함을 줄이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성과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

 

 ⏩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먼저 하라.”→ 의지력이 가장 강한 오전에, 가장 가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아야 함을 강조.

 

 ⏩ “모든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 단지 몇 가지가 중요할 뿐이다.”→ 파레토 법칙(80/20)의 철학이 녹아 있는 말. 중요한 ‘소수의 일’에 집중하라는 조언.

 

 ⏩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라.”→ 멀티태스킹은 효과적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주범임을 경고.

 

 ⏩ “큰 성공은 작은 일의 반복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성취는 거대한 행동보다도, ‘하루하루의 작은 집중’에서 비롯된다는 의미.

 

 ⏩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많지 않다. 그리고 그중 단 하나가 전부를 바꾼다.”→ ‘원씽’이라는 철학의 정수. 단 하나의 핵심을 제대로 찾는 것이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믿음.

 

 ⏩ “질문이 위대할수록, 답도 위대해진다.”→ 올바른 질문이 방향을 결정짓는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질문’의 중요성을 대변.

 

 ⏩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 우선순위 설정의 기준을 바꾸는 말. 효율보다도 의미에 방점을 찍는다.

 

 ⏩ “성공한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작은 습관들을 반복한다.”→ 목표와 습관, 행동 간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꾸준함의 힘을 일깨워 준다.

 

 ⏩ “단 하나에 집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이 책의 제목이자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강력한 결론의 한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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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게리 켈러 (Gary Keller ) : Keller Williams Realty, Inc.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대표이다.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소기업주와 기업가들이 성공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 부사장,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 과 함께 ‘The One Thing’ 전미 투어를 돌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단 하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남다른 성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